[스크랩] 초복, 여러분의 복달임 음식은? 오늘(15일)은 초복입니다. 보양식은 드셨는지요? 복날만 되면 개가 수난 당해서 부정적인 시선도 있지만 복달임 하는 건 우리의 전통입니다. 또 체력이 달리는 여름을 건강하게 나자는 우리 선인들의 지혜이기도 하구요. 위 사진의 음식은 전복 닭 낙지를 함께 찐겁니다. 이름하여 전계낙찜 정도 되나.. 먹는이야기 2007.07.16
새벽 어시장 중국시간 새벽 5시20분 한국시간으론 6시20분이니 보통의 한국 가정 에서는 분주한 아침시간이다. 회사일로 밤을 꼬박 새고 나니 목도 칼칼하고 시장기가 배속 가득하다. 제주시 어느 골목길 식당에서 팔던 갈치호박국 한그릇 먹었으면 세상 부러울게 없겠다. 어른이 되어 고향을 떠난 뒤에는 맛있는 .. 사는이야기 2007.07.10
생일 축하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여늬때 처럼 과일쥬스를 한잔 믹서기에 갈아 마셨다. 혼자 있으니까 또한 술자리가 잦으니까 이렇게라도 내건강은 챙겨야지 하는마음에서 조금은 궁상 스럽지만 인터넷을 뒤져 "마"가 몸에좋다는 정보의 결론에 도달 하고는 도우미 아주머니 에게 냉장고에 항상 생 :마"를 채워 놓으라.. 사는이야기 2007.06.27
[스크랩] `산호` 한정식, 전라도식일까? 서울식일까? (해산물 위주로 차려진 '산호' 한정식) 맛객은 한정식을 2가지로 구분한다. 남도식과 서울식. 온갖 해산물과 감칠맛 나는 젓갈, 웅숭깊은 김치를 비롯해 수십 가지 반찬과 음식들이 한 상에 차려지는 게 남도식이다. 서울식 한정식은 맛보다 모양새, 시각적인 만족도에 더 큰 비중을 둔다. 달리 말하면 .. 먹는이야기 2007.06.14
중국에서 사는이야기 한 두어달 잊고 살았다. 마음이 어지러우니 모든것이 귀찮아 졌나보다 글쓴는것도 남의글을 읽는것도.... 내 블러그에 가끔씩 들어오는 이들이 왜? 글을 안올리냐고 물어온다 심지어는 와이프 까지도... 오늘아침은 바람은 많이 불고있지만 어제내린 비가 갈곳없이 떠돌던 먼지들을 다 씻.. 사는이야기 2007.05.16
중국의 폭죽이야기 이제 몇일만 있으면 설날입니다. 내일모레면 잠시동안 이나마 한국의 품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이곳 중국도 길거리며 버스 정류장이며 양손에 보따리와 가방을 들고 머나먼 귀향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여기저기서 폭죽소리에 "大路" 에는 "紅燈"이 내걸리고 춘절『春.. 중국이야기 2007.02.13
[스크랩] "겨울방어 맛에 참치도 만만하네" 지난 1월, 카페 <인천맛집멋집>에서 한 미식 한다는 앤드류박 님의 방어번개가 있었습니다. 무려 14.2kg 하는 방어가 나타난다기에 맛객도 참석했습니다. 장소는 소래포구에 있는 인천횟집. "소래포구에 가면 일단 막걸리 한 잔 걸쳐야 합니다. 경기도 연천에서 가져온다는 막걸리가 텁텁허니 맛납.. 카테고리 없음 2007.02.09
[스크랩] 포장마차 가고 회마차 뜬다 무공해. 무공해 식품. 무공해세상. 이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허나 현실은 만만의 콩떡! 갈수록 오염되고 심해지는 공해, 그런 세상에 과연 무공해먹을거리가 얼마나 되겠는가. 많다고? 하긴 많긴 하다. 무공해식품이라고 주장하며 팔리고 있는 식품들 참 많다. 특히 채소 쪽에서 무공해라는 말.. 먹는이야기 2007.01.31
눈이 내렸읍니다 < 눈내리는 25일 오후> <맑게 개인 26일 아침> 어제 오후에 이곳 중국에는 보기 드물게 흰눈이 많이 내렸는데 오늘아침은 건물 넘어로 아침햇살이 눈부시게 떠오르고 있네요. 아마도 한국에도 오늘쯤은 눈이 많이 내릴텐데 그나마 넓은 중국땅에 많이 내려놓고 간 눈구름이 한국에는 가볍게 내.. 중국이야기 2007.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