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으로 새벽 2시반
이곳시간 으로 1시반 특별한 이벤트가 없던 주말을 이시간에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 에서 뛰는 박지성의 경기를 시청하기로 몇몇이서 의기 투합하고 그냥 기다리는게 지루하다 하여 가벼운 ? 음주를 하면서 기다렸다.
드디어 게임은 시작이 되고 졸린눈 비벼가며 억지로 전반전을 시청하고 나니 맨유의 일방적인 3 : 0 그런데 박지성의 활약은 별로 없어 재미가 없었다.
아침 7시에 벌어지는 우리나라와 코스타리카 와의 경기를 시청해야 한다는 핑계로 전반전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다.
밤새 쏘아대는 정월대보름 을 축하하는 폭죽소리에 깊은잠 제대로 못자보고 아침7시 비몽사몽 간에 한 : 코전 시청 였건만 90분 내내 애만 쓰고 0 : 1 패배 아~~ 졸리운 축구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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