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돈벌기

시를 쓰면 외로워져서...

우도삼삼 2005. 12. 14. 23:16

오늘은 왠지 센티... 해져서 하얀 백지에 시를 쓰고 싶어집니다.

어두운 창밖을 보니 겨울 바람이 을씨년 스럽고 정문옆에 나란히선 국기봉엔 태극기와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가  추위에 떨며 애써 양국의 우의를 다지듯 휘날리고 있고 길건너 건축 현장 2층 옥상에선 밤10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인부들 작업하는 불빛이 훤한게  이나라도 이젠 공산국가가 아니라 최소한 경제만은 자본주의 아니 오히려 한국 보다도 더한 자본주의가 되었구나 하고 생각이든다.

그래서 오늘은 중국에서 돈버는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중국에서 창업하기---

- 빗장풀린 거대시장 --->한국등 다른 나라에서보는 중국시장 이다.

중국시장의 매력은 셀수없다

경제가 급성장 하고 있는데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2010년 상하이 엑스포등 대규모 국제행사와 관련한 특수가 예상되고 또 샤오황디(小皇帝:씀씀이가 큰자녀), 바이링(白領:인생을 즐기자는 독신자) 등 소비성향이 강한 계층이 늘고있다.

그럼 소자본 창업의 경우를 알아보면

*한류를 등에 업고 2002년 칭다오 에서 한국돈 1000만원을 투자하여 "서울김밥" 이란 상호로 분식점을 열어 한달수익 500만원 정도를 내고있다는 정oo씨---손님의90%가 중국인이란다.

*또한 안경점을 열어 한국에서 질좋은 안경테를 수입하고 고급 검안기를 들여놓는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성공하여 단기간에 3호점까지열고 성업중이며

*그리고 일식회집,한식집,갈비집,사우나 등 한국형 서비스업 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아주많다.

이렇게 한국형 서비스업 으로 그리 크지않은 자본을 투자하고도 성공한 사람들은 한국에서 창업을 위해 건너온 사람 또는 한국회사 의 주재원 으로 근무 하다가 퇴직하고 현지에서 창업한 한국인,또 한부류는 한국에 가서 한국 서비스업 에 종사 하면서 열심히 돈도벌고 노하우를 익혀서 귀국하여 창업한 중국의 조선족 이렇게 나눌수가 있는데  철저한 사전조사와 준비등 중국인 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전략으로  위에언급한 경우처럼 성공한 사람도 있는반면 실패한 경우도 많은데 실패의 사례는 다음기회에 알아보기로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