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이야기

제주도산 소주이야기

우도삼삼 2019. 6. 18. 15:59

제주도에는 큰 주류업체가 두군데가 있다.(작은업체는 있는지 잘모른다)

쌍표싸움으로 몇년간 법정다툼을 하다가 최근에 결판이 난 모양인데 

(주)한라산 과 (주)제주소주의 올레상표 싸움이었다.

아마도 (주)의 뜻은 주식회사가 아니고 酒 이리라.

서민들 특히 제주도민의 애환이 담긴 소주회사들의 법정 소송비용이 고스란히 술값에 반영되어

서민들의 주머니를 터는 그런일은 없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