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블로그 별명을 바꾸었다.
왜? 바꾸었냐고 물으면...
일본이 압력을 넣어서도 아니고
더더욱 검찰이나 정보기관에서 바꾸라 해서도 아니다.
그냥 바꾸었다.
꼭 핑게거리를 찾으라면
몇해간의 외국생활을 청산하고 귀국하여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고국산천의
볼거리 먹거리를 탐하고도 싶고
굳이 또 한가지 핑게를 찾는다면
제주에 계신 어느 블로거 께서
우도에서... 란 이름을 보고
찾아들어와 보았더니 이름하고 내용하고 관계가 없는듯 하다는
따끔한 지적도 한목 하였음을 숨기지 않겠다
위 타이틀을 <창씨개명>이라고 하고보니
차기 일본 총리로 유력한 「아소다로」자민당 新 총재가
과거에 떠들었던“ 창씨개명은 조선사람들이 원해서 한것이다 ” 라는 망언이 생각 나는데
이러한 인물이 이웃나라의 총리가 된다면 속이 상당히 쓰릴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