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대한민국 국회의원

우도삼삼 2006. 9. 12. 21:45

요즈음 한국의 메스컴을 보다보면 나오는 이야기는 바다이야기고

싸우는 소리는 재판소 소장 이야기다.

이참에 대한민국의 구케의원 의무를 들여다 보았다.

헌법상 의무는 제일 우선이 <청렴,국익 우선의 의무>이다.

어차피 청렴하고야 거리가 있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국익우선은 지켜야 되는것이 아닌가 싶다.

전효숙 아줌마가 헌법재판소 소장으로서 자질이 되는지 또는 임명하는데 절차상 잘못이 있는지 솔직히 우리의 소시민들은 잘 모르고 알아도 그것 가지고 국회앞에 가서 대모 할 사람 아무도 없다.

그런데 국익을 우선시 해야할 구케의원 양반들은 국익보다는 당리당약을 먼저 생각하는지 참으로 화가나고 국민봉기할 일이다.

똑같은사람 똑같은 법률을 놓고 당이 다르다 하여 판단과 해석이 천편일률적 으로 다를수가 있는지 그 양반들의 의식구조를 들여다보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지금 나라밖으로 눈을 돌려보면 중국에서는 동북공정인지 동남공정인지 우리의 역사를 온통 자기네 역사로 둔갑 시키느라 정신이 없고 내년 동계아시아 대회 성화 채화를 백두산에서 하면서 자기네 "창바이산"이라고 전세계에 알리고 있고 (실제로1962년 조,중 조약에의해 백두산천지 45%를 중국으로 넘겼음)

                                      <백두산천지 에서 성화 채화모습>

 

일본총리로 있는 우리 종씨 양반은 정상회담 거부했다고 나중에     후회 할거라고 엄포를 놓고있는 이마당에 우리나라 의원님들은 절차가 어떻고 법률이  어떻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하듯이 하고 있으니 어찌 한심하지 않으리.

이번 재판소장 절차가 어떻고 하는문제를 제일먼저 제기한 사람이 민주당      

 조순형 의원이란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주도하고 안되자 그 책임을 진다고 민주당 대표직을 그만두고 조용히 은퇴하는가 싶더니 17대 국회의원 선거에 지역구도 타파 한다고 대구에서 출마하고 고배를 잡수시고 이젠 진짜로 은퇴하는가 싶더니 이번 보선에서 서울 강북에서 출마하여 당선되신 분이다.

따지고보면 대통령 탄핵이라는 무리수를 둠으로서 민주당 몰락의 원인을  제공한 분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가뜩이나 짧은 임기인데 국가를위해 무엇을 할것인가 생각하고  대승적인정치 큰정치를 하셔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당리당약적 싸움거리를 만들지 말고 말이다.

국회의원 조순형 이양반이 누군가 하면 조병옥 박사의 아들이시다.

조병옥 박사는 나의고향 제주의 피맻힌 역사인 제주 4.3 사태 당시 양민학살을 자행했던 토벌부대격인 경무대의 수장인 경무부장이었다.

그렇치만 과거때문에 국론분열을 일으키기 보다는 현재의 국익우선 차원에서 우리는 참고 덮고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