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이야기

망가지는 골프요령

우도삼삼 2006. 5. 17. 21:15

골프치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먹고사는 일이 점점 부차적인 일로 치부되면서 건강을 위함이든 비지니스를 위함이든 아니면 조금은 힘에 부치지만 남에게 뒤쳐지는것을 싫어해서든지 이제 골프는 남녀 불문하고 40대이상의 사람들에게는 아주 가까이에 다가 왔읍니다.

중국에도 생활 형편이 점점 나아지고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많아지고 또한 관광상품 개발등으로 해서 호텔및 골프장 건설이 여기저기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

이곳 천진지역은 골프장 수에 비해서 아직은 골프인구가 많지 않아 초보자들이 트레이닝 하기엔 최적인것 같읍니다.

한국같으면 뒤따라 라운딩 하는 조가 줄이어 있는관계로 초보자들은 시간에쫒겨 허둥지둥

어떻게 라운딩이 끝났는지도 모르고 티샷을 할때 뒷 사람들이 쳐다보게 되면 더욱 긴장하여 뒤땅을 치거나 머리를 치거나 하여 온갓 챙피함은 다 겪는데 중국에서는 아직까지는 뒷사람을 크게 의식 하지 않아도 될정도입니다.

그래서인지 유난히도 초보 골퍼들이 많은지도 모릅니다.

가격또한 한국에 비하면 저렴한 편으로 기명회원은 250위안(한화32,000원)이고 무기명 회원은 350위안,게스트는 500 ~600 위안 정도로 한국의 30%수준입니다.

골프장 시설은 한국이 훨씬 아름답고 좋은것같고요.

 

        (벗꽃이 흐드러진 한국의 베네스트 골프장 모습--참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골프칠때 망가지는 요령 한가지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