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아침 넉두리
우도삼삼
2005. 12. 15. 10:01
엊저녁엔 감상적인 마음으로 시를쓰고 싶었는데 중국에서 돈버는 얘기좀 할려고 접었읍니다.
시를 쓰면 왠지 슬퍼질것 같았기 때문이었죠.
좋은밤 오랫만에 단잠을 이루고 아침에 출근하여 메일을 여는순간 퍼뜩 현실은 달콤한 하루저녁의 감상을 사정없이 가져 가버리더군요.
세상모든 시름이 내주위에 몰려있는것 같은 여러가지 일들....
먹고사는게,그리고 남을 만족시켜야 하는게 모두모두 어려운일입니다.
저에게 메일을 보내어 애원을 하신분들, 협박을 하신분들 ,또한편으론 공정하게 업무상 요청하셨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 모두모두 이해합니다.
그게 님들의 업이고 당연한 권리이고 의무인것을...
그러는 모든 님들도 힘드시죠?----------먹고산다는게?
세상이 우릴 속일려고 해도 우린 속지말고 열심히 살아봅시다.--화이팅!
우리도 이갈매기 들 처럼 힘차게 비상해 봅시다.(제주갈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