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Happy Birthday to My
우도삼삼
2015. 6. 29. 13:06
토요일!!!
날씨도 덥고 집에서 뒹굴 뒹굴 ~~~
아들녀석이 나갔다 들어오면서 생일케익을 사왔다.
학생이어서 선물은 못사드리지만 축하드린다고...
누웠다 일어나서 엉겹결에 케잌에 불 붙이고 후~~~ 촛불 갯수가 너무 많다.
소싯적 부터 하고싶은일 이루고 싶었던 소망 하나도 이루워 진게 없는데 나이만 먹어가고 있으니 원~~~
이왕 시작했으니 생일빵을 하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언젠가 집사람이 TV에 방영되는걸 보았다는 스끼다시가 허벌나게 많이 나온다는 연안부두 쪽 횟집으로...
가짓수는 엄청 많이 나오는데 맛은 ???
암튼 식구들이 마련해준 아빠의 생일축하 자리니까 고맙다 ~~~ 나의 가족들...
- 고경환의 58 Lif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