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아들녀석 고교 졸업하던날
우도삼삼
2011. 4. 8. 17:33
조금은 늦은 결혼이었기에 오십 중반에 작은넘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딸아이 대학 4학년에 이제 아들녀석 대학 1학년 두녀석 등록금 마련에 뼈꼴이 조금은 휘겠지만...
그래도 마음은 뿌듯하다.
다행이 아들녀석은 머리좀 돌아가는 관계로 Y대로 잘 들어 갔고 출신고에서 4년간 힘을 보태준대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와이프까지 생활전선에 뛰어들게 한 것이 조금은 미안하기도 하지만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조금은 덜 미안하기도 하고...
아무튼 두녀석 대학생활 훌륭하게 마쳐 목표하는 사회로 멋지게 진출하기를 바래본다.
< 네식구가 간만에 동시 촬영>
<주로 찍는 포스인 세식구>
<오늘따라 다정해 보이는 오뉘>
< 두넘은 절친인가?>
< 그넘들 참 잘들 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