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야기
조선족남자 한국장가들기
우도삼삼
2007. 1. 24. 20:51
중국에서 2년넘게 생활하고 있지만 아직도 중국을 알지못고 어쩌면 10년을 살아도 모를지도 모르겠다.
중국을 알아본답시고 시장도 가보고 뒷골목도 가보지만 역시나 거기까지가 한계다.
조선족을 통하여 들여다보는 중국은 불투명 유리창으로 들여다 보는것과 같다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그들의 눈과 입에서 전해지는 얘기를 들을 수 밖에 없고 정보의 지식이 전달자의 수준하고 같아지거나 낮을 수 밖에 없다
한마디로 중국의 조선족은 한국인들 에게는 꽃감이고 <필요악 >이다.
필요악이라고 표현하는 까닭은 대다수의 기업인 또는 주재원들이 중국현실 또는 중국어를 모르는
까닭에 그들에게 의존하다보니 스스로 대화하고 비지니스를 할수있는 능력이 개발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족도 어차피 중국인이고 그들을 통하여 중국을 볼수밖에 없는 현실에 가끔은 조선족 사회를
들여다 보기위해 신문을 들척인다.
사실확인은 할수가 없지만 여러가지 한국과 조선족사회의 이슈나 연결되는 문제들을 그들 신문에
기고되곤하는데 시일이 좀 경과된 내용이지만 조선족 여자와 한국남자의 결혼이 아닌 그 반대의
경우가 꽤 많이 이루어 진다고 하여 신문 그대로 옮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