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야기

2008년베이징 올림픽 준비

우도삼삼 2007. 1. 13. 15:30

창밖에서 들어오는 겨울 햇빛이 참으로 따사롭다.

필드나가기 좋아하는 이들은 유혹받기 딱좋은 날씨고 한국이었으면 두서너시간 걸리더라도 산행을 하면 등산로 초입에서 불어오는 산바람에 취하고 걸어 올라가면서 이마에 맺히는 땀방울에 한겨울 보약으로는 더이상 없을진데 참으로 『고국산천』이 그리워지는 주말이다.

오늘은 중국신문에 난 기사 한자락을 소개하고 주말을 마감하고자 한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준비하는 중국정부의 추진력 이랄까 무모함 이랄까 아무튼 놀랍다.

청도에서 올림픽 요트경기를 하는데 따른 신축 철도역사를 짓기위하여 지은지 15년밖에 안된 빌딩을 공사에 장애가 된다하여 폭파시키는 광경을 신공법을 도입하여 폭파 하였다고 자찬하는 신문기사가 있어 소개한다.